나요나 | 유페이퍼 | 5,000원 구매 | 1,000원 7일대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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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3-08-07
이 글은 그냥 담담하게 내 안에 담아두었던 이야기를 풀어내려고 시작했어요.
하지만 쓰면서 여러 감정들이 올라오곤 했고 글을 쓰는 건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으나 혹시 오타가 있지 않을까
다듬는 과정이 생각보다 오래 걸렸어요.
또 다른 에피소드가 생각이 나서 글을 첨가하기도 하고 이렇게 다듬기만 하다가
지쳐가는 느낌이 들기 시작할 때 그냥 과감하게 세상에 내놓기로 했습니다.
평범하게 살아온 저는 특별한 이야기 거리는 없지만, 반 백 넘게 살아오며
갈등으로 점철되었던 저의 이야기를 풀어내 보았습니다.
참회하는 마음으로 하지만 무겁지 않게 풀어내려 했어요.
읽는 여러분에게 잔잔한 울림으로 남길 바라봅니다.
감사합니다.